LG헬로비전은 헬로모바일과 유통전문기업 hy(구 한국야쿠르트)가 함께 신선 유기농 선별샵 ‘프레딧’에서 알뜰폰 유심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유심도 신선식품과 함께 온라인으로 장보고 문 앞으로 배송 받게 된 셈이다.
프레딧에서 유심을 주문하면, 야쿠르트 배달로 친숙한 전국 1만1천명의 ‘프레시 매니저’가 배송 요청일에 집 앞을 찾아간다.
프레시 매니저를 통해 유심을 수령한 뒤 다이렉트몰에서 전 요금제로 자유롭게 가입 가능하며, 5분 내 셀프 개통도 할 수 있다. 특히, 7월 한달 간 인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가입 시 최대 150GB 추가 데이터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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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모바일은 편의점과 오픈마켓에 이어 신선 유기농 온라인몰까지 알뜰폰 소비자 접점을 확장하게 됐다.
한정호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단장은 “건강한 홈 라이프스타일에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도 불필요한 가계통신비는 최소화하려는 똑똑한 주부들의 입맛을 사로잡길 기대한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다채로운 유통채널을 발굴하며, 알뜰폰 유심 기반의 합리적인 모바일 라이프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