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14일 대작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안정성 강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이 게임을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편의성과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는 게 회사 측의 입장이다.
먼저 이용자들의 유입에 대비해 지난 9일 4개의 ‘발두르’ 서버를 추가한데 이어 게임에 보다 빠르게 접속할 수 있도록 대기열 현상을 해결했다.
또한 클래스간 공평한 플레이를 위해 ‘세인트’ 클래스에서 나타나던 ‘위그드라실의 축복’ 스킬 효과 판정을 개선했다.
![](https://image.zdnet.co.kr/2021/07/14/248770892651aa50fcb69646c8d155c3.jpg)
카카오게임즈는 안정성 강화 업데이트와 함께 이용자들의 플레이를 지원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 전원에게 출석 일수에 따라 ‘마을 의뢰’를 수행할 수 있는 ‘마을 의뢰서’를 선물한다. 여기에 다음 달 4일까지 게임 내 필드 전체에서 ‘마나’를 회복할 수 있는 ‘아이스 벌꿀술’을 획득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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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과 PC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크로스 멀티플랫폼 게임 ‘오딘’은 ▲언리얼 엔진4와 3D 스캔과 모션 캡쳐 기술을 사용한 최고의 그래픽, ▲북유럽 신화의 세계관 ▲로딩없이 즐길 수 있는 오픈월드 ▲캐릭터 간의 유기적 역할 수행 ▲폭발적 전투 쾌감을 선사하는 대규모 전쟁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 분들이 게임 진행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안정성과 편의성 강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