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리콩이 JTBC스튜디오의 ‘스튜디오 룰루랄라’ ‘콴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박명수·하하가 출연하는 웹예능 토크쇼 ‘띄우는 놈, 밟는 놈’을 공동 기획 및 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프리콩은 웹 기반의 드라마, 예능 및 브랜디드 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디지털 콘텐츠 전문 제작사다.
‘띄우는 놈, 밟는 놈’은 박명수와 하하가 MC를 맡아 게스트를 초청해 진행하는 토크쇼다. 하하는 게스트를 ‘띄우는 놈’을, 박명수는 ‘밟는 놈’의 콘셉트다.
첫 방송엔 방송인 정준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프로그램은 몸을 쓰는 인터뷰 ‘무성 토크쇼’, 시청자 이탈 방지를 위한 ‘15초 후킹 토크쇼’, 마무리 인사로 MC의 소감을 듣는 ‘앞담 엔딩’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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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방송은 이달 21일 오후 7시 ‘아프리카TV 띄우는 놈, 밟는 놈 공식 방송국과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
윤무철 프리콩 대표는 “프로그램 출연을 결정해준 박명수, 하하씨와 공동 기획 및 제작을 진행한 JTBC스튜디오, 콴엔터테인먼트에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다양한 협력사들과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기획·제작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