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게이트가 대용량 PC 게임을 저장할 수 있는 파이어쿠다 외장 HDD 제품군을 출시했다.
파이어쿠다 게이밍 하드 드라이브는 USB 3.2 Gen.1을 지원하며 USB 전력으로 구동되어 데스크톱PC와 노트북 이용자 모두 활용할 수 있다.
내장된 RGB LED는 씨게이트 툴킷 소프트웨어와 레이저 크로마 등을 이용해 색상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파이어쿠다 게이밍 허브는 게임 저장공간과 함께 마우스나 헤드셋 등 외부 USB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USB-C 단자, USB-A 단자를 각각 1개씩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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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쿠다 게이밍 하드드라이브는 1TB, 2TB, 5TB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TB 제품 기준 7만 9천900원이다. 파이어쿠다 게이밍 허브는 8TB, 16TB 용량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8TB 제품 기준 25만 9천원이다.
두 제품 모두 무상보증기간은 구입 이후 1년이며 3년간 데이터 복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씨게이트 공식 총판인 PC디렉트와 SK네트웍스서비스 등을 통해 유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