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태양광발전 보급 목표를 상향했다.
13일 에너데이터(Enerdata)가 인용한 일본 환경성 제안 초안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30년 태양광발전 보급 목표를 64기가와트(GW)에서 108GW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와 같은 보급 속도가 유지된다면 일본은 2030년까지 88GW의 태양광발전 보급 규모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정부는 건물·주차장 등에서 태양광발전 용량 10GW을 추가 구축해 2030년까지 20GW 규모의 추가 보급을 이끌어내려 한다고 에너데이터는 설명했다.
관련기사
- 日, 'RE100' 참여 기업 50개사 돌파2021.02.05
- 韓·日, '기업인 특별입국' 8일부터 시행…반년 만에 재개2020.10.06
- 日 수출규제 2년…소부장 100대 품목 대일의존도 6.5%P 낮아졌다2021.07.01
- SK, 日 친환경기업 TBM 지분 10% 매입…1400억원 규모2021.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