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봄서비스 '째깍악어'는 삼성그룹 복지몰 '블루베리몰'에서 자녀가 있는 임직원을 위해 여름방학맞이 방학돌봄이용권 할인·적립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15만 육아가정과 5만 보육교사·특기강사·대학생 선생님을 연결하는 선생님 매칭 앱 째깍악어는 2019년 삼성 임직원몰에 놀이·학습 이용권인 '육아연차권'을 입점해 2년째 판매하고 있다. 째깍악어는 여름방학을 맞아, 삼성 임직원들의 자녀방학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7월 한달 간 ‘째깍악어 육아연차권’을 10%할인에 추가 5% 적립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째깍악어 육아연차권은 급히 회식이 잡혔을 때, 병원에 가야할 때, 아이 등하원이 필요할 때 등 자녀돌봄이 필요한 임직원 사이에서 입소문이 났다. 최근에는 아이를 돌보느라 여유가 없는 지인, 친인척에게 육아연차권을 선물하는 이모·삼촌들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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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 째깍악어 대표는 "2년 전까지만 해도 임직원 복지몰 입점이 어려웠는데, 최근에는 째깍악어에 먼저 복지몰 입점 제안을 요청하는 기업이 늘고있다"며 "육아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기업과 사회의 변화를 환영하며, 앞으로도 기업/기관 맞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째깍악어는 이 밖에도 현대이지웰페어, 이제너두 등 현대임직원 복지몰에서 육아연차권을 입점해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SK그룹이 운영하는 직원복지몰인 베네피아몰 입점 계약을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