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에디션' 출시

에어컨 바람창 전면에 MZ세대 일러스트레이터 작품 프린팅…200만원 후반대

홈&모바일입력 :2021/07/08 13:32

위니아딤채가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 에디션'을 8일 출시했다.

아트에디션은 떠오르는 신진 일러스트레이터 3인의 작품을 에어컨 바람창 전면에 디자인한 시리즈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문화예술계에 대한 지원과 MZ세대와의 본격적인 소통에 나서는 위니아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철학이 결합해 탄생했다.

위니아 아트 에디션은 단순화한 형태에 다채로운 컬러를 조합해 감각적인 작품을 만드는 문민지 작가, 아기자기하면서 독특한 그림체로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 김잼 작가, 회화와 같은 감성적 표현으로 따스함을 전달하는 싸비노 작가 등 3인이 참여했다.

위니아 둘레바람 에어컨 아트 에디션. (사진=위니아딤채)

아트 에디션 주제는 ‘바람(hope)이 깃든 일상’으로, 열대야를 씻어줄 청량하면서 평온한 꿈의 세계(문민지), 바람 따라 유영하는 갈매기와 여성의 풍경(김잼), 서울역으로 표현한 과거와 미래의 공존(싸비노)을 일러스트로 표현했다. 작가의 작품은 에어컨 전면부 상하 2개의 바람창에 프린팅됐다.

아트 에디션은 빠르고 강력한 ‘파워냉방’, 몸에 직접 닿는 냉기를 피하고 시원하면서 은은한 ‘둘레바람’을 선택할 수 있다. ‘파워제습’과 ‘둘레제습’도 사용할 수 있다. 

아기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베이비 케어’ 기능을 사용해 찬바람과 소음, 조명 등을 아기의 오감에 영향주지 않는 수준으로 조정할 수 있다. 

에어컨 사용시간을 자동으로 감지해 최소 10분에서 최대 45분까지 알아서 에어컨 내부를 건조시켜 청결을 유지해주는 ‘AI 자동 클린 건조’ 기능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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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구에는 물세척이 가능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극세사 필터를 적용해 생활 먼지를 걸러줄 수 있도록 했으며, 절전둘레제습 기능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위니아 아트에디션은 17평형 스탠드와 7평형 벽걸이 멀티형 구성이며 한정판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200만원 후반대로 위니아딤채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 e샵에서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