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코리아(대표 이정헌)는 모바일 MMORPG ‘메이플스토리M’에 신규 직업군 ‘키네시스’를 추가했다고 7일 밝혔다.
‘키네시스’는 전용 무기인 ‘ESP 리미터’를 활용해 염동력을 구사하는 마법사 캐릭터다. 주변 사물과 몬스터를 자유롭게 제어하는 초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전투 시 ‘싸이킥 포인트’를 모아 적에게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얼티메이트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7월 20일까지 ‘키네시스’ 캐릭터로 125레벨을 달성한 이용자 선착순 20만 명에게 넥슨캐시 1천 원을 지급한다. 이어서 140레벨에 도달한 선착순 5만 명에게는 넥슨캐시 5천 원을 추가로 선물한다.
![](https://image.zdnet.co.kr/2021/07/07/d6cfa282ebd3edcff9cfa0a85dd3da3b.jpg)
초고속 성장을 지원하는 ‘1+2 메가버닝 플러스’ 이벤트 또한 다음 달 2일까지 연다. 기존보다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최대 레벨이 업그레이드되어, 지정된 이벤트 캐릭터 대상으로 140레벨까지 1레벨업 때마다 +2레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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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여름 시즌을 맞아 이벤트 맵 ‘골드비치 리조트’를 오픈했다. 이곳에서 특별 사냥터에 입장해 ‘캡틴 블랙 슬라임’ 몬스터를 처치하면, 월드 내 모든 이용자의 기록을 합산해 ‘골드비치의 전설’ 칭호 등 보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이벤트 맵에서 ‘콜드 샤크’를 피해 노틸러스 호로 도망치는 미니게임 ‘썸머 대탈출’을 선보였다. 해당 미니게임에 참여해 ‘골드비치 코인’을 모으면 전용 상점에서 ‘지상낙원 골드비치 의자’, ‘바나나 의상 세트’ 등 유용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