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탠도가 오는 10월 8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위치 신형을 출시한다.
6일 닌텐도는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을 공개했다.
신형 닌텐도 스위치는 7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베젤을 줄이고 화면은 더욱 커졌다. 6.2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기존 모델보다 약 13% 화면이 넓어졌다.
크기가 작아 불안정했던 스탠드는 와이드 스탠드로 바뀌어 안정성을 높였다. 프리스톱 방식을 채택해 원하는 각도로 자유롭게 조정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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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모드에서 안정된 온라인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독에는 유선 LAN 단자가 새롭게 추가됐다. 이를 통해 무선 통신 외에 유선 통신 연결도 가능하다. 기존 모델에서 32GB였던 본제 저장 메모리는 64GB로 늘어났으며, 스피커 품질도 개선됐다.
닌텐도 스위치 OLED 모델은 오는 10월 8일 415,000원에 국내 정식 발매되며, 본체 색상은 화이트와 네온 블루/네온 레드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