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 SBA)은 5일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문화조성을 위해 지난 1일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의 우수 인디게임 홍보지원을 위해 체결됐다. SBA와 샌드박스는 우수 게임 발굴 및 크리에이터 연계 홍보영상 제작지원,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서울의 우수 인디게임이 국내외 게임유저들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SBA는 게임기업 대상 지원사업인 인디게임패스트트랙을 통해, 2018년도부터 우수 크리에이터와 연계한 인디게임 홍보영상 지원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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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박스네트워크 김찬기 리드는 "어려운 코로나19시대에 국내 인디게임들을 샌드박스가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샌드박스와 크리에이터는 숨어있는 국내 인디게임들이 유저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BA 박보경 전략산업본부장은 "이번 샌드박스와의 협력을 통해 SBA가 지원하는 우수한 게임들이 MZ세대에게 보다 많이 알려지고 인디게임을 즐기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추후에도 서울 게임기업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개발하여 게임기업의 성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