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올리브영 강남에 팝업존 열었다

인터넷입력 :2021/07/02 09:23

당근마켓(공동대표 김용현, 김재현)은 7월 한 달간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2층에서 ‘당근마켓x올리브영 콜라보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콜라보 팝업존은 ‘슬세권(슬리퍼 차림으로 오갈 수 있는 근거리 생활권)’을 대표하는 당근마켓과 올리브영의 브랜드 감성을 생생하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오픈 첫날인 1일부터 팝업존을 찾는 발길이 활발히 이어지며 우리 생활에 친숙한 당근마켓과 올리브영의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실감하게 했다. 팝업존은 철저한 코로나 방역 수칙 준수 하에 운영된다.

팝업존에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브랜드 굿즈 전시 공간에서는 당근마켓과 올리브영이 공동 제작한 ‘동네 산책 굿즈’ 슬리퍼와 가방, 당근마켓이 자체 제작한 당근 장바구니를 전시해 볼거리를 더했다.

당근마켓

당근마켓의 마스코트인 당근이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무료 포토부스도 마련됐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포토부스에서 바로 출력 가능하며, 한쪽에 마련된 당근이 캐릭터 스티커로 사진을 꾸며 팝업존에서의 특별한 추억과 일상을 즉석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오는 7일까지, 팝업존 오픈 첫 일주일간 오후 2~7시 사이에 현장 방문 고객에게 당근 장바구니와 당근이 캐릭터로 제작된 미스트형 손 소독제(50mL)를 증정한다. 방문객들이 붐빌 수 있는 이벤트 진행 시간대에는 보다 안전한 관람과 체험을 위해 현장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벤트 외 시간에는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관련기사

굿즈 증정 이벤트에서 ‘당근 장바구니’는 교환 쿠폰을 소지한 선착순 5천명에게 증정한다. 쿠폰은 당근마켓 ‘내 근처’ 탭 검색창에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또는 ‘당근이세영’, ‘올영갑니다’를 입력한 후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 비즈프로필에 들어가면 받을 수 있다. 같은 시간 팝업존을 방문한 선착순 고객 4천명에게 '당근이 손 소독제'를 선물로 제공한다.

당근마켓 BX팀의 홍차민 팀장은 “당근마켓과 올리브영 브랜드를 사랑해주시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콜라보 팝업존 공간을 만들었다”며, “올리브영 강남 플래그십에 가볍고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하셔서 오프라인에서도 당근마켓의 브랜드 감성을 체험하고, 즐거운 추억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