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로봇 제조 기업 나우로보틱스가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나우로보틱스는 고용노동부로가 주관하는 2021년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고용노동부 선정 강소기업은 규모에 비해 우수한 경쟁력을 갖추고 청년들이 선호할 만한 근로조건을 충족해 추천할만한 기업을 일컫는다. 나우로보틱스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올해 강소기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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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에 설립된 나우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 및 스마트 팩토리 구축, 자동화 사업 등에서 영역을 확장해온 로봇 전문 기업이다. 특히 인력난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중견 기업에 로봇을 통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2020년에는 2019년 대비 연 168% 급성장 했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이번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에 선정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로봇은 미래 먹거리이자 잠재력이 높은 분야이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와 기회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국산 로봇 시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