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산하 유전체기업협의회 제4기 회장에 황태순 테라젠바이오 대표가 재선임됐다.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랩지노믹스 본사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이 같이 의결했다. 황 회장은 제3기 회장을 맡아 2년간 활동해 왔으며, 재선임으로 오는 2023년 6월까지 2년 더 협의회를 이끌게 됐다.
신상철 부회장(이원다이애그노믹스 대표)을 비롯해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 ▲이수강 마크로젠 대표 ▲진승현 랩지노믹스 대표 ▲최대출 엔젠바이오 대표 ▲권순재 어큐진 대표 등 운영위원들도 재선임됐다.
정기총회에는 ▲신동직 메디젠휴먼케어 대표 ▲기창석 GC녹십자지놈 대표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 ▲김동호 엘에이에스 대표 ▲신재국 에스피메드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유전체기업협의회는 26개사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