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거래소 빗썸(대표 허백영)은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클럽(RCSV)에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RCSV는 적십자사가 표준화한 법인 대상 사회적 가치 인증프로그램으로, 기업은 1억원부터 100억원까지 구간별로 참여할 수 있다. 빗썸은 지난 한해 코로나19 극복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등 1억원 이상을 기부했다.
빗썸은 지난해 9월 대한적십자사가 사회공유가치 실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적십자 회원 유공장 명예대장'도 수상한 바 있다.
관련기사
- 빗썸, 지난해 정보보호 부문에 46억원 이상 투자2021.06.21
- 빗썸, 국제표준 준법경영시스템 교육 실시2021.06.16
- 빗썸, 미스터피자와 신규 가입 이벤트 진행2021.06.14
- 빗썸, 한 달간 100개 코인 '수수료 무료'...클레이튼·도지코인 포함2021.06.09
빗썸은 소외 이웃과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지원하는 'ON전한 너의 삶을 응원해'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 초에는 이른둥이(미숙아)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또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업계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고, 취약계층 어린이, 홀몸 어르신 등 지원을 위한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빗썸 관계자는 "고객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가상자산 거래소로 거듭나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