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리에버, 공기질 관리 특화 블록체인 '퓨리체인' 테스트넷 출시

컴퓨팅입력 :2021/06/28 14:25

퓨리에버 개발사 유니네트워크는 공기질 관리에 특화된 블록체인 퓨리체인의 테스트넷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퓨리에버는 퍼블릭 블록체인인 퓨리체인을 통해 공기질 정보를 공유하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한 프로젝트다. 

퓨리체인은 메인 체인과 독자적인 트랜잭션 처리 및 블록생성 능력을 갖춘 서브 체인 모델로 구성됐다. 독자 개발한 위임평판증명 (DPoR) 합의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각 체인의 합의 그룹은 병렬적으로 블록을 생성하고 체인은 이 블록들을 직렬화 한다. 이를 직렬화 해시 라운드 로빈(HRR) 이라 부른다. 이를 통해 빠른 속력으로 대량의 환경정보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어떠한 환경데이터도 스마트 컨테랙트와 API 연동올 통해 블록체인에 저장할 수 있다.

퓨리에버 생태계 구성도(이미지=유니네트워크)

유니네트워크는 이번 퓨리체인 테스트넷 출시와 함께 퓨리에버 자체 솔루션군인 공기질 정보 측정 및 수집 솔루션, 공기질 정보 분석 및 관제 솔루션, 유니버셜 에어 라이프 케어 앱 서비스 솔루션, 유니버셜 에어 제품 유통 서비스 솔루션 등을 통합해 퓨리에버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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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네트워크는 블록체인 메인넷과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 사업을 다각도로 펼칠 계획이다. 

이상권 유니네트워크 의장은 "퓨리에버 프로젝트는 운영사인 유니네트워크를 통해 보다 실제화된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청정 및 친환경적 활동을 구축된 서비스 플랫폼으로 연결하고, 축적된 데이터는 공기청정 기반의 빅데이터로 활용하여 결국 모든 분들이 좋은 환경 속에 삶을 살아가는 것을 위한 프로젝트"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