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앱 벤모가 비즈니스 계정이 아닌 개인 계정으로도 상품이나 서비스 거래 대금을 받을 수 있게 한다.
27일(현지시간) 기즈모도 등 외신은 오는 7월 20일부터 벤모에서 상품 판매 대금을 개인이 받을 수 있게 새로운 정책이 업데이트 됐다고 보도했다.
벤모는 그동안 사용자가 개인 계정을 통해 비즈니스 거래 대금을 받는 것을 금지해왔지만, 앞으로는 이를 허용하고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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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프로필에 적용되는 수수료는 1.9%이며, 여기에 10센트의 수수료를 더 내게 된다.
벤모 측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기 위해 이같이 정책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