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23일 개막 스마트테크 코리아 참여

얼굴인식 솔루션 신제품 'AIIR 패스 프로' 등 선보여

컴퓨팅입력 :2021/06/19 15:50    수정: 2021/06/21 15:51

인공지능(AI) 영상인식기업 알체라는 23~25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0회 2021 스마트테크 코리아'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KOTRA, 엑스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미래를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각 산업별 우수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을 이끌 기술 트렌드를 선보인다.

알체라는 '인공지능 & 빅데이터쇼 (AI& Big Data Show)' 부분에 참가해 자사의 구독형(SaaS) 인공지능 얼굴인식 솔루션 브랜드인 'AIIR'의 신규 솔루션 'AIIR 패스 프로(AIIR Pass Pro)'와 'AIIR ID'를 선보일 예정이다.

'AIIR Pass Pro'는 한 단계 진화된 AI기반 출입관리 솔루션이다. 다수 인원이 동시에 출입하는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대기 시간과 정체 현상을 획기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AIIR ID'는 클라우드 기반 본인 인증 솔루션으로, 신분증 사진과 사용자 얼굴을 비교해 사용자 신분을 확인해준다.

이외에도 알체라는 스마트 데일리 라이프 (Smart Daily Life) 특별 체험관에 참가해 일상 속의 AI 기술을 선보인다. 전시회 참가자들은 알체라의 얼굴인식 기술을 탑재한 무인 냉장고를 체험할 수 있고, 이 쇼케이스는 특별체험관 외에 알체라 부스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다.

또, 이번 전시회에서 알체라 DS 사업본부는 데이터수집 및 가공 서비스에 대한 현장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데이터 센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프로젝트를 100% 자체적으로 수행한 노하우를 통해 고객의 AI 기술 엔진 개발을 돕는다. 현장 상담을 완료한 고객 대상으로 300만원 상당의 컨설팅 바우처 제공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는 데이터 가공부터 AI 영상인식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뿐 아니라 높은 보안성을 확보해 신뢰할 수 있는 AI 영상인식 기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회에서 AI 기술로 미래 일상을 변화시키는 알체라의 안전한 생활 밀착형 AI 기술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한편 '알체라'는 호주 원주민어로 ‘꿈의 시대’라는 뜻이다. 세계 시장에서 인공지능(AI)으로 꿈의 시대를 만들겠다는 목표를 갖고 2016년 6월 설립됐다. 영상인식 인공지능, 증강현실, 영상 데이터 제작을 전문으로 스마트폰에서 동작 가능한 3D 얼굴 분석 기술과 손동작 인식 기술을 비롯해 얼굴 인식, 행동 인식, 사물 인식, 화재 감지 기술과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실리콘벨리와 베트남 현지에 해외지사가 있고,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 120여명 직원과 이 중 절반이상의 R&D 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중심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