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대표 김태영)은 PC MMORPG '썬 클래식(S.U.N. Classic)'의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신규 게임회원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게임 서비스 정보와 홍보 영상, 사전 이벤트 등의 게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썬 클래식’은 웹젠이 직접 개발한 PC MMORPG '썬(Soul of the Ultimate Nation)'의 리부트 버전이다.
웹젠은 ‘썬 클래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이용자들이 게임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음 달 중 오픈 리부트 서버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 오픈 리부트 서버는 일정 기간마다 초기화되는 특화 서버로, 경험치와 아이템의 획득률이 일반 서버보다 높아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는 개발자 인터뷰 티저 영상과 두 번째 OST 'Tides of Hope' 영상도 공개됐다. 이중 인터뷰 티저 영상에는 '썬 클래식' 개발자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는 인터뷰의 예고가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https://image.zdnet.co.kr/2021/06/17/74e173c92f3735674591650cbaa4006c.jpg)
이와 함께 웹젠은 ‘썬 클래식’의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웹젠 통합 계정으로 접속해 '썬 클래식' 이용에 사전 동의하면 각종 아이템이 들어 있는 게임쿠폰과 ‘뮤 온라인’과 ‘R2M’ 등 웹젠이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중 하나의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친구 초대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친구를 초대하기 위한 URL을 생성한 후 주변인들에게 공유하고, 해당 URL을 통해 친구가 '썬 클래식' 이용에 동의하면 보상이 지급된다. 참여한 친구가 많을수록 보상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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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웹젠은 게임의 홍보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한 후 인증하면 유용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사전 이벤트를 통해 각종 보상을 선물한다.
‘썬 클래식’은 기존에 서비스해 온 버전에서 그래픽과 편의기능, 아이템 및 옵션 체계 등 전반적인 게임 시스템을 개선했다. 장비와 아이템을 수집해 캐릭터를 육성하는 '파밍' 요소도 크게 확대하면서 필드 사냥 중심의 MMORPG로 변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