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베니트(대표 이진용)가 과천 코오롱타워에서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와 결식우려아동 도시락 후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코오롱베니트 ITD본부 이종찬 본부장과 이병철 사업부장,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이 참석했다. 코오롱베니트는 행복얼라이언스에 파트너사와 함께 조성한 기부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코오롱베니트는 파트너사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여해 공동으로 기부금을 조성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2021 코오롱베니트 위 투게더(WE TOGETHER)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한달 간 50여 개 파트너사가 취약계층지원 및 코로나19 극복 응원 취지에 적극 동참해 목표 금액인 1천만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고 코오롱베니트는 설명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전달받은 기부금으로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약 1천600개의 따뜻한 행복도시락을 지원,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아이들의 생활 안정과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쓴다는 방침이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행복나래) 조민영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사업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상생의 의미를 일깨워 준 코오롱베니트에 감사드린다”며, “마련해 주신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배고픔 없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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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베니트 이종찬 ITD본부장은 “사업을 함께하는 파트너사들과 사회공헌활동까지 손잡고 실천할 수 있었던 아주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들과 더불어 사회에 착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일반시민, 정부 등 다양한 주체가 가진 자원을 모아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금융, 법률, 외국계, 사회적 기업 등 다방면에서 전문역량을 확보한 104개 기업들이 함께 결식우려아동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