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 출시…8천만원

21일부터 판매…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 탑재

카테크입력 :2021/06/16 09:57

아우디는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The new Audi S4 TFSI)'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8천8만2000원이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아우디의 대표 준중형 세단 'A4'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S모델이다. 아우디의 레이싱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모델이다.

아우디가 21일부터 판매하는 '더 뉴 아우디 S4 TFSI(The new Audi S4 TFSI)' 사진=아우디

신차는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kg.m를 구현한다.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도 탑재했다. 최고 속도는 250km/h(안전 제한 속도), 제로백은 4.7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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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연비 기준은 9.9km/l(도심 8.6km/l, 고속도로 12.3km/l)다.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전자식 댐핑 컨트롤 S 스포츠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스티어링도 기본 탑재했다.

아우디가 21일부터 판매하는 '더 뉴 아우디 S4 TFSI(The new Audi S4 TFSI)' 사진=아우디
'더 뉴 아우디 S4 TFSI(The new Audi S4 TFSI)' 제원. 자료=아우디

최첨단 안전·편의사양도 적용됐다. ▲차선을 유지해 주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상황에 따라 브레이크 요동을 통해 긴급 경고를 하고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프리센스 시티'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차량 전후방과 측면 이미지를 보여주는 '360°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 ▲후면 혹은 평행 주차 시 스티어링 휠을 자동으로 조향하는 '파크 어시스트'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