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는 자가진단기능(BIST)이 내장된 단일 윈도우 전압 모니터 IC 'MAX16137'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에 자동차 기능 안전을 높이기 위한 설계자들이 이 IC를 사용하면 설계 복잡성을 줄이고 솔루션 크기를 줄일 수 있다.
기능 안전 기준은 자동차 설계에 필수조건이다. 이를 준수하기 위해선 전원공급장치에 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모니터링 시스템의 안정적인 작동을 위해선 진단회로도 필요하다.
윈도우 모니터 IC MAX16137은 칩 단계에서 진단과 BIST를 모두 제공해 ADAS와 자율주행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시스템 레벨의 기능 안전 기준을 빨리 충족토록 지원한다.
부족전압과 과전압 수준을 1퍼센트의 오차 범위 내에서 정밀하게 추적, 강력한 보호 기능을 제공하고 설계자들이 첨단 진단·재설정 기능을 통해 시스템 레벨의 기능 안전을 확보토록 돕는다. 목표 전압의 오차 범위도 ±4~±11로 공장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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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16137 BIST는 외부 회로 없이 감시 기능을 제공해 가장 근접한 경쟁 솔루션에 비해 솔루션 크기가 최대 50퍼센트까지 축소됐다. 설계 복잡성도 줄인다. 이 제품은 인포테인먼트, 차체 전자, 전력, 전기차 전력 파워트레인, 사물인터넷(IoT) 시스템 등에 적용 가능하다.
비네이 바자즈 맥심인터그레이티드 핵심제품 그룹 이사는 "많은 오토모티브 엔지니어들이 자율주행 시스템에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전압 임계치와 허용범위, BIST와 함께 정확도가 향상된 감시회로를 필요로 해왔다"며 "맥심은 엔지니어들이 기능 안전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