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페르시아의 왕자:시간의 모래' 리메이크 버전 출시를 무기한 연기했다고 영국 게임매체 유로게이머가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2020년 9월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통해 공개된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당초 1월 21일에서 3월 18일로 출시를 연기한 바 있다.
2004년 출시된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는 시간을 되돌리거나 빠르게 혹은 느리게 흐르게 하는 능력을 활용해 다양한 퍼즐을 풀어나가는 재미를 갖춘 게임이다.
국내 출시 버전은 자막 한글화는 물론 한국어 더빙이 이뤄져 당시 국내 콘솔게임 이용자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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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지난 2010년에 월드디즈니픽처스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다.
유비소프트는 페르시아의왕자 시간의모래 리메이크 버전에 대한 추가 정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