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토크 프로그램 '선데이 나이트 LCK', 일요일 밤 편성

디지털경제입력 :2021/06/07 11:24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대표 오상헌)는 7일 2021 리그오브레전드챔피언스코리아(LCK) 서머 스플릿을 더욱 풍성하게 조명해줄 다채로운 프로그램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선데이나이트 LCK(SNL)가 1년 만에 다시 선을 보인다. SNL은 한 주 동안 진행된 경기가 모두 끝난 뒤인 일요일 밤에 편성되며 실시간으로 팬들을 만난다.

SNL에서는 매주 LCK 소속 선수를 초대해 선수들의 색다른 모습과 이미지를 이끌어내고 시청자들이 가진 궁금증에 대해 실시간으로 묻고 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CK에서 등장하는 명경기와 명장면을 전문가의 시선으로 예리하게 파고드는 주간 분석 프로그램인 위클리 코멘터리가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한다. 윤수빈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고수진 해설 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위클리 코멘터리 시즌2는 오는 9일 첫 방송 예정이며 미드시즌인비테이셔널에 등장한 명장면에 대해 분석할 예정이다. 이후 오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1경기와 2경기 사이에 편성될 예정이며 매주 1명씩 외부 게스트를 초청해 더욱 깊이 있는 분석을 전달할 계획이다.

위클리 뉴스피드도 팬들을 찾아간다. 위클리 뉴스피드는 이정현 아나운서가 MC를 맡아 한 주 동안 LCK에서 일어났던 일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위클리 뉴스피드는 오는 13일부터 매주 일요일 SNL이 송출되기 전에 방영된다.

한 주 동안 LCK에서 일어난 명장면을 색다른 상상력과 다채로운 각도로 다시 보는 콘텐츠인 위클리 매드 무비도 경기 중간중간 선보인다. 스킬 콤보는 물론 선수들의 정상급 피지컬 능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2021 LCK 서머 스플릿의 출연진도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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