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정보산업협회 주최로 개최되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국제 스마트 기술 컨퍼런스(테크콘 2021)'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테크콘 2021는 '인공지능(AI) + X'라는 주제로 최신 AI 기술의 응용 사례와 미래 산업을 위해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24일엔 AI 체커 프로그램 '치누크(CHINOOK)'를 개발한 캐나다 알버타 대학의 조나단 쉐퍼(Jonathan Schaeffer) 교수가 실시간 온라인으로 참여해 기조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정주영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무와 강성문 아마존웹서비스 매니저, 권오현 루시드웍스 지사장, 강정석 에이젠글로벌 대표 등이 클라우드 기반의 머신러닝 플랫폼과 AI검색을 통한 초개인화, 데이터 경제와 금융산업의 변화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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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엔 홍혜진 삼성SDS 전무, 정석근 네이버 클로바 CIC 대표, 블록체인·공급망 보안기업 클라우디 보스(Cloudy Boss)의 조슈아 안토니 등이 연사로 참석해 AI기술이 선사할 미래 스마트시티의 모습과 헬스케어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테크콘 2021 사전등록은 온라인 모임 플랫폼 '온오프믹스'에서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18일까지 진행되며, 1일권·2일권 티켓으로 온·오프라인 등록을 별도로 받고 있다. 오프라인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착석으로 150명만 선착순 등록 가능하다. 온라인은 온오프믹스에서 티켓 구매 후 등록 시 온라인 접속 링크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