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 독립·국가 유공자에 상해 보험 무상 지원

지난해 6월부터 운영..."실 도움 줄 수 있는 지원 아끼지 않을 것”

중기/스타트업입력 :2021/06/03 09:31

바로고(대표 이태권)는 독립·국가 유공자와 유족인 라이더에게 '바로고 안심케어2' 상해 보험료를 무상 지원하는 '보훈 대상 라이더 지원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3일 밝혔다.

바로고 라이더 중 독립·국가 유공자 본인과 유족은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프로그램'(월 4만5천원)을 평생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우의, 파우치, 티셔츠 등 배달 시 꼭 필요한 바로고 굿즈도 제공된다.

바로고 안심케어2 확장B 프로그램은 바로고 상해보험 프로그램 중 보장 범위가 가장 넓은 보험으로, 자기 사망/장해 보상은 물론 휴업손해 장해보장, 교통 사고처리지원금, 벌금, 변호사 선임 비용까지 보장한다.

바로고, ‘보훈 대상 라이더 지원 사업’ 운영 중

지난해 6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바로고 보훈 대상 라이더 지원 사업은 독립·국가 유공자와 유족인 라이더를 예우하고자 마련됐다. 현재까지 독립·국가 유공자 본인과 유족 9명이 상해 보험료를 무상으로 지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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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원하는 라이더는 독립·국가 유공자 확인서 등 증빙자료를 바로고 기사 앱 내 온라인 커뮤니티인 '바로고 플레이'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연중 상시 가능하다.

바로고 관계자는 "이벤트성으로 끝나는 지원이 아닌, 실제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보훈 대상 라이더님 외에도 더 많은 라이더님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