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무선 이어폰인 에어팟 전 모델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올 연말엔 기둥(스템)이 한결 짧아진 에어팟 보급형 모델이 출시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28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에어팟 전 모델을 새롭게 단장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어팟 새 모델은 올해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에어팟 프로 새 모델들은 2022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에어팟 맥스는 새로운 색상 모델도 나올 것이라고 외신들이 전했다.
그 동안 애플이 기둥을 짧게 줄인 에어팟 새 모델을 내놓을 것이란 전망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전문가들은 애플이 3분기에 기둥을 줄인 에어팟을 내놓을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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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출시될 에어팟 프로는 동작 추적 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렇게 될 경우 피트니스 앱들을 좀 더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 제품들 중 ‘에어팟3’로 불릴 에어팟 새 모델이 가장 빨리 출시될 것으로 전망됐다. 일부에선 5월 중순 경에 에어팟3가 나올 수도 있다고 예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