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SW) 업체 VM웨어는 2022년 회계연도 1분기에 매출액 29억9천만 달러, 영업이익 5억5천9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9%, 영업이익은 34% 성장한 수치다.
이번 분기 성장은 구독형(서브스크립션)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부문이 이끌었다. 이 부문 매출은 7억4천100백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9%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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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로위 VM웨어 최고경영자(CEO) 직무대행 겸 최고 재무 책임자(CFO)는 "VM웨어가 멀티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디지털 워크스페이스 등 주요 분야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편 구독형 및 SaaS 사업을 통해 고객의 선택권 확장에 집중하면서 1분기에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한편, VM웨어는 라구 라구람 VM웨어 제품 및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최고 운영 책임자(COO)를 신임 CEO로 선임했다. 그의 임기는 다음달부터 시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