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형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대표 오재철)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 기업 브릿지인터내셔널그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영국 및 국내 스포츠 업계에서 활동하는 브릿지인터내셔널그룹의 네트워크와,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의 기술력을 결합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스포츠 산업에 새로운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자 이뤄졌다.
브릿지인터내셔널그룹은 런던 올림픽을 기점으로 스포츠 비즈니스에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영국에서 유소년 축구 연수, 지도자 연수 등을 운영하고 국내에서도 유소년 국제대회 등을 운영 대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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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는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스포츠 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 생활 스포츠 기반 스포츠 데이터 사업, 축구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멀티미디어 콘텐츠 통합 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 및 개인화 기반 영상 플랫폼 구축 등 스포츠 ICT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오재철 아이온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2019년 미주 시장 진출 이후 계속해서 해외 스포츠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