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허브는 다음달 3일~4일 이틀간 서울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제2차 2021년 전기차용 배터리 이슈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 동향과 전망 세미나'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일차인 3일엔 ▲글로벌 EV 배터리 환경 변화와 전고체 팬텀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배터리 수급 전망 ▲배터리 원료광물 수급 동향과 확보 전략 ▲친환경 트렌드에 따른 배터리 원료·소재 분야 대응 방향 ▲전기차배터리 재활용 기술 동향·사례 ▲전기차배터리용 음극재 기술 개발 동향·전망 ▲전기차배터리용 고성능 전해액 기술 개발 동향·전망 ▲전기차용 고용량 양극소재 기술 이슈 동향·전망을 발표한다.
4일엔 ▲전고체 배터리 국내외 업체별 동향과 사업 전략 ▲황화물계 고체전해질을 사용한 전고체 전지 개발 이슈·현황 ▲비황화물계 고체전해질 적용 전고체 전지 기술 동향 ▲폴리머 기반 전고체 전지 기술 개발 동향·전망 ▲전고체 배터리는 게임체인저 ▲리튬-황 이차전지 기술 개발 동향·전망 ▲리튬금속전지 기술 개발 동향·전망 ▲전고체 전지의 계면 이슈와 양극복합전극 개발 현황을 발표한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2030년 유럽 내 순수 전기차 비중은 5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내 논의 중인 환경규제를 감안한 수치다.
중국은 2030년 40%, 미국은 25% 수준으로 전기차 비중이 늘어날 전망이다. 유럽연합(EU)은 2040년 이전까지 내연기관차 판매 금지에 나선다.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테슬라·폭스바겐·포드·GM 등 주요 완성차 업계도 배터리 자체 생산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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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요타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탑재 차량을 올해 공개할 계획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현재 사용되는 리튬이온배터리 대비 화재 가능성은 적고 1회 충전 시 800km의 주행거리를 구현한다.
세미나허브 관계자는 "전기차용 이차전지와 차세대 배터리 기술의 최신 기술, 개발 동향 등 관련 미래산업의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