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4일 타이젠 운영체제를 탑재한 M7 43형 UHD(3840×2160 화소) 스마트 모니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타이젠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 허브로 PC나 스마트 기기 유선 연결 없이 넷플릭스, 유튜브, 웨이브 등 OTT 서비스, TV 플러스와 유니버설 가이드 등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윈도 운영체제와 맥OS 탑재 PC에 원격 접속이 가능하며 마이크로소프트 365 클라우드 서비스도 지원한다. 삼성 빅스비와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며 7월 중 업데이트를 통해 아마존 알렉사도 추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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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의 이용성을 확장하는 덱스(DeX), 애플 에어플레이2 등 각종 스마트 기기와 호환된다. USB-C 단자를 이용해 65W 충전과 10Gbps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리모컨은 태양전지를 내장해 배터리 없이 작동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종류이며 국내 출고가는 6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