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야놀자'와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는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시장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170개국 3만여 개 이상의 고객사에 클라우드 기반 호텔 운영 솔루션을 제공 중인 야놀자는 한국씨티은행과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라이선스 계약과 진출 국가를 확대한다.
한국씨티은행은 업계에 특화된 글로벌 결제 솔루션을 제공할 방침이다.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은 "야놀자가 글로벌 여행산업 분야에서도 선두권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씨티은행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우리 기업들이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 [신간소개] 집 살까요? 팔까요?2021.05.23
- 윤종원 IBK기업은행장, 현장 소통 행보 이어가2021.05.23
- '확' 늘어난 모바일 결제, 헌금도 현금으로 안 내는 시대2021.05.23
- KB국민은행 모바일 뱅킹 '스타뱅킹' 갑작스런 일시 중단...로그인 불가2021.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