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대·중소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한 기업과 공공기관, 소속 임직원 등 유공자 포상 접수를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유공 포상은 상생으로 국가 경제혁신과 협력 틀을 강화한 주역들을 위한 포상이다. 2004년부터 매년 11월 첫째 주에 개최하는 ‘동반성장 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한다.
포상분야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분야와 ‘동반성장 자유무역협정(FTA)활용’ 분야다. 동반성장위원회(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요건 확인과 예비 및 본심사 절차를 거쳐 포상 후보자를 추천하면 중기부가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포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특히 올해에는 자상한 기업 등 자발적 상생협력 유공자와 소재·부품·장비 경쟁력 강화 유공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위기를 상생 힘으로 극복할 수 있게 기여한 유공자(단체)를 적극 발굴해 포상한다.
관련기사
- 중기부, 개성공단 기업 영상수출 상담회 개최2021.05.21
- 중기부, 아기유니콘 60곳 내일 선정2021.05.17
- "AI혁신의 미래, 한 눈에"…국내 최대 박람회 열린다2024.09.19
- "자율주행 로봇으로 청소기 넘어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2024.09.19
포상 훈격과 규모는 산업훈·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등 총 66점 내외로 관계부처 협의 후 최종 결정한다. 올해 포상 훈격과 규모는 정부 내 협의를 거쳐 10월 중 최종 확정한다. 지난해 포상 규모는 58점으로 훈·포장 3점, 대통령 표창 7점, 국무총리 표창 6점, 장관표창 42점 이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이나 대한민국 상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 누리집(award.win-win.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