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의 공간 비즈니스 총괄 계열사인 야놀자 C&D(대표 임상규)가 유진투자증권과 함께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을 오픈했다.
야놀자 C&D는 여가 공간에 다양한 가치를 더하는 '크리에이터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지난 2019년 선보인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들의 객실 디자인 프로젝트 '크리에이터스 호텔'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는 상설전시장 '크리에이터스 쇼룸'을 오픈해 차별화된 일상 속 여가 공간을 소개하고 있다.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은 일상에 예술을 접목한 프리미엄 복합문화공간이다. 전시 주제에 맞는 라이프스타일 아이템과 국내외 작가들의 작품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공간을 구성한다. 또 전문 컨설턴트의 공간별 아트 컨설팅부터 도슨트 투어, 미술 세미나, 워크샵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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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 C&D는 뮤지엄 오픈을 기념해 양태오 디자이너의 가구 컬렉션을 공개한다. 9월 말까지 '과거의 정신과 무기교의 표현'을 주제로, 다양한 가구ㆍ조형물을 활용해 전시와 쇼룸의 경계를 허문 새로운 공간을 선보인다. 전시와 함께 조선시대의 공간 관련 문화 강의, 한국 리빙시장 트렌드 세미나, 국내 신진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야놀자 C&D 임대선 크리에이터스본부장은 "크리에이터스 뮤지엄을 통해 예술과 리빙 트렌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리미엄 공간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일상 속 공간의 역할과 의미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여가생활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트렌드를 지속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