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폰 기업 KT엠모바일이 가입 후 2년간 2만원대 통신비에 매달 50GB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요금제를 출시했다.
18일 KG엠모바일은 월 2만9천700원 통신비에 ▲통화 250분 ▲문자 250건 ▲LTE 데이터 2.5GB를 기본으로 제공하는 'M기프티37'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가입 후 2년 동안 매달 50GB 추가 데이터를 지원해 소비자는 매월 총 52.5GB LTE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매달 모바일 상품권 ‘기프티쇼’ 1만원 권을 가입 기간 내내 증정한다.
모바일 상품권은 요금제 가입 2개월 후부터 사용자 번호로 문자 발송되며 기프티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페, 편의점, 외식,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190개가 넘는 브랜드에서 상품 결제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KT엠모바일, 매월 데이터 100기가 추가 '데이득' 2년으로 연장2021.04.20
- KT엠모바일, 3만원대 알뜰폰 요금제 '데이터 200GB' 제공2021.02.21
- KT엠모바일, 알뜰폰 데이터 100GB 추가 프로모션 연장2021.02.01
- KT엠모바일, 구글플레이 10% 할인 지원 알뜰폰 요금제 출시2021.01.18
가입자 전원에게 OTT 서비스 왓챠 3개월 이용권도 제공한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알뜰폰 산업이 소비자의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업계 내 요금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활발하다”며 “M 기프티 37은 합리적 요금과 더불어 통신과 실생활 소비를 연계한 혜택으로 고객에게 스마트한 모바일 라이프를 지원하고자 기획한 상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