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측은 14일 2021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1분기 신작 부재와 연봉 인상 등 인건비 상승으로 이익률이 하락한 것이 사실"이라며 "2분기에도 신작 제2의 나라 출시 관련 초기 마케팅 비용 등의 한계가 있지만, 하반기에는 실적이 상당 수준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다음 달 10일 '제2의나라' 출시를 시작으로 '마블 퓨처 레볼루션'과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등을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계획이다. 제2의나라는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 지역에서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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