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제2의나라 6월 10일 정식 출시 예정"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깜짝 공개

디지털경제입력 :2021/05/14 16:40    수정: 2021/05/14 16:51

넷마블의 신작 '제2의나라' 잠정 출시일이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깜짝 공개됐다. 

넷마블 측은 14일 2021년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다음 달 10일 제2의 나라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의 나라는 카툰렌더링의 3D 그래픽과 수준 높은 컷신 등을 통해 원작인 RPG 니노쿠니의 감성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이 같은 게임성을 미리 엿볼 수 있다.

넷마블 제2의나라.

특히 이 게임은 국내 뿐 아닌 해외 지역에서도 흥행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원작 IP의 인지도를 보면 일본 내 깜짝 흥행도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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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측은 제2의 나라를 출시하기에 앞서 온오프라인 광고 등을 통해 사전 예약자를 모집하고 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제2의 나라를 6월 10일로 출시할 예정이다. 잠정 출시일이다"며 "현재 사전예약 수치는 예상대로 긍정적으로 잘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