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는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에서 ‘테라데이타 밴티지’ 분석 서비스를 구독 모델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테라데이타는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구축과 운영을 위한 고급 분석, 실시간 데이터 인텔리전스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BI)·인공지능(AI)·머신러닝(ML) 서비스에 대한 연결성을 지원하는 멀티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한다.
고객은 워크로드 및 업무를 구글 클라우드로 이동하며 데이터 분석 에코시스템을 현대화할 때 테라데이타 밴티지를 선호하는 구글 클라우드 도구 및 서비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밴티지,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데이터프록을 비롯한 수많은 데이터 저장소에서 모든 데이터에 대한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분석을 지원한다.
테라데이타 밴티지를 데이터 분석 엔진으로 사용하면서, 기존 프로세스를 네이티브 구글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는 클라우드 기반 최신 데이터 웨어하우스를 위한 밴티지 기능 및 가치를 통해 대규모 데이터 워크로드 실행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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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상 밴티지 구독 서비스는 테라데이타 소프트웨어와 구글 클라우드 컴퓨팅, 스토리지 리소스, 환경 관리를 포함한다. 고객은 밴티지를 통해 새로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가운데, 기업의 운영비용(OpEx) 및 시간을 보다 가치 있는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테라데이타는 구글 클라우드 리소스를 통해 분석 인프라에 대한 성능, 보안, 가용성 및 운영 서비스를 지원한다.
배리 러셀 테라데이타 비즈니스 개발 수석 부사장 겸 클라우드 부문 총괄책임자는 "기업은 데이터가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모든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를 원하고 있으며, 일관된 데이터 플랫폼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하고 시각화해야 한다”며 “테라데이타는 고객이 밴티지를 통해 데브옵스 워크플로우에서 선호하는 구글 클라우드 기능을 활용하여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데이터 자유화를 지원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