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데이타는 비즈니스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및 IT 운영 담당자를 위해 테라데이타 밴티지의 30일 무료 평가판인 ‘밴티지 트라이얼’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테라데이타 밴티지는 데이터웨어하우스(DW), 데이터레이크, 분석 기능 등을 통합하는 멀티 클라우드 DW 플랫폼이다. 기업의 사일로를 제거하고 모든 데이터에 대한 쿼리를 비용 효율적으로 처리하며 전사적인 가시성을 제공한다.
밴티지는 구글 클라우드,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등 3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일관된 기능 및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밴티지 트라이얼은 ▲비즈니스 분석가 ▲데이터 과학자 및 개발자 ▲IT 운영자를 위한 사용가능한 사례와 단계별 지침을 포함한다. 사용자는 사전에 설치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데이터를 직접 업로드하여 평가 속도 가속화 및 가치 창출 시간 단축 등 밴티지의 우수한 분석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제출 가능한 쿼리의 수나 복잡성에 제한이 없다.
사용자는 밴티지 트라이얼을 사용하기 위해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보안 권한을 얻거나 신용카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없다.
김희배 한국테라데이타 지사장은 “클라우드로 분석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해서 하루 수백만 개의 기존 쿼리 수요가 수만 개로 줄어들거나, 아침 출근 후 동시간대에 몰리던 몇만 개의 쿼리가 수백 개로 줄어들지 않는다”며 “오히려 사용자가 늘어남에 따라 처리해야 할 쿼리 수는 많아지고,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 레벨(SLA)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데이터 분석의 시대에 5개 미만의 테이블을 조인하는 단순 비즈니스 로직과 조직의 분석 역량으로는 차별화된 경쟁력이 없다”며 “밴티지 무료 평가판을 통해 기존에 기술적으로 불가능해서 고려하지 않았던 새로운 가능성을 체험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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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최고제품책임자(CPO)인 힐러리 애쉬턴은 “테라데이타 밴티지를 통해 비즈니스 분석가는 통찰력 도출 및 워크플로우 운영을 간소화할 수 있고, 데이터 과학자와 개발자는 시간 절감과 내장된 분석 기능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며 “IT 운영자는 아마존 S3, 애저 블롭(Blob), 애저 데이터 레이크 스토리지 젠2 및 구글 클라우드 스토리지 같은 오브젝트 스토리지 데이터 레이크에 밴티지로 빠르게 연결하고 쿼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는 간편하며 무료로 제공되는 웹 기반 밴티지 트라이얼 솔루션에 포함돼 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