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13일 45년간 함께해 온 사파리버스 은퇴를 기념해 '아듀 사파리 버스, 웰컴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어린이들과 사전 선정된 SNS 회원, 사파리와 인연이 깊은 은퇴 사육사, 에버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파리 버스에게 추억 손편지와 꽃목걸이를 선물하고, 사파리 버스의 마지막 운행과 신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의 첫 출발을 함께 했다.
에버랜드는 14일부터 기존 사파리 버스를 대신해 맹수를 더 가까이 관람할 수 있게 관람창 전체가 통창으로 된 트램을 운영한다.
관련기사
- 에버랜드 "한가위 보름달 보며 소원 빌어요"2020.09.28
- 에버랜드, 가을 정취 물씬 '포레스트 캠프' 운영2020.10.15
- 에버랜드, 11월 '판다를 찾아라' 진행2020.11.16
- 에버랜드, 유튜브 50만 돌파 기념 구독자 애칭 공모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