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 동참

"어린이 안전 이동, 기업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

인터넷입력 :2021/05/13 11:38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13일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사고를 방지하고,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진행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릴레이 캠페인이다. GS칼텍스 허세홍 대표 지목으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가 참여하게 됐다.

류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이동의 모든 순간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 생활 속 이동 경험에 혁신을 더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의 안전한 이동도 기업의 중요한 미션 중 하나"라며 “어린이 우선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혁신의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_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_ 동참

카카오모빌리티는 다양한 안전 운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카카오내비에 ‘어린이 안심’ 경로 서비스를 도입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우회할 수 있는 최적화된 대체 경로를 안내하고 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진입 시 안전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진입 100미터 전 ‘제한속도 음성안내’와 ‘앱 내 보조표지판 안내'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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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운전을 위한 캠페인도 진행 중이다. 경찰청, 서울시와 함께 ‘안전속도 5030’캠페인을, 볼보자동차와는 전좌석 안전벨트 착용을 위한 ‘SIT, BELT!’ 캠페인을 출시한 바 있다.

류긍선 대표는 다음 주자로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 한지형 대표, 모빌리티 스타트업 코나투스 김기동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