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카카오모빌리티와 전략적 업무제휴 추진

직영 운수 기사 대상 대출 우대 및 공동 마케팅

금융입력 :2021/04/20 15:31    수정: 2021/04/20 16:31

신한은행은 카카오모빌리티와 상생 모델 구축 및 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위해 전략적 파트너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카카오모빌리티 직영 운수사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 우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차후 카카오 T 블루 가맹형 택시 기사를 위한 금융서비스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신한은행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앱) '쏠' 이용자가 카카오 T 포인트 이용 시 얻을 수 있는 혜택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경기도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에서 가진 ‘신한은행-카카오모빌리티 전략적 파트너십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신연식 기업부문장(왼쪽)과 카카오모빌리티 이창민 부사장(CFO)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는 모습.(사진=신한은행)

이밖에 신한은행 쏠과 카카오 T 고객의 이용 패턴 및 성향을 고려한 서비스도 내놓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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