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홀딩스 자회사, 첫 임원 인사 단행

최원혁 사장·박종일 부사장 승진..."철저한 성과주의 원칙 기반"

디지털경제입력 :2021/05/12 11:00    수정: 2021/05/12 17:47

㈜LG에서 인적분할해 이달 초 공식 출범한 ㈜LX 홀딩스의 자회사들이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12일 ㈜LX 홀딩스에 따르면 판토스, LG MMA 등 5개사는 최근 각 사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임원 인사를 승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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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임원 인사에서 최원혁 판토스 대표이사가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박종일 LG MMA 대표이사가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했다.

또한, LX홀딩스 자회사들은 대표이사 승진 인사 외에도 총 7명의 이사를 임원으로 신규 선임했다. 특히 실리콘웍스의 이지원 이사는 여성으로, 수석연구위원에 발탁 승진했다.

LX 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기반하고,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시장환경에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LX 홀딩스 자회사 임원 인사 명단]

사장 승진

◆ 판토스 최원혁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 LG MMA 박종일 대표이사

이사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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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리콘웍스 △황경하△정용익△이지원(수석연구위원) ◆ LX홀딩스 홍승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