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빅데이터 및 중개 전문 프롭테크 스타트업 다윈중개(대표 김석환)는 인공지능에 의한 아파트 추천 시스템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다윈중개는 아파트의 가치를 결정하는 직주근접, 교통, 교육, 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28가지 요소를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소비자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개인별 맞춤형 아파트 추천 시스템'을 발표했다. 앱 하나로 인공지능이 분석한 서울, 경기지역 모든 아파트들의 투자가치를 알아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윈중개의 정승욱 서비스기획 팀장은 "인생에서 가장 비싼 상품을 구입하면서 제대로 된 분석이나 미래가치 고려 없이 아파트를 구입하는 정보의 비대칭성을 개선하고자 이 서비스를 만들게 됐다"면서 “아파트는 한번 구입하면 양도세 등의 이유로 10년 이상을 보유해야 할 만큼 장기적인 투자를 요구하는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어떤 아파트를 구입했느냐에 따라 향후 시세 상승의 차이가 많이 벌어지므로 한번 구입할 때 장기적인 투자가치를 확인하고 투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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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중개는 '집내놓을때 중개수수료0원, 집구할때 중개수수료 반값'을 표방하는 온라인 부동산 플랫폼이다. 2019년 5월 경기도 남부(분당, 판교, 수지, 광교) 지역에서 파일럿 테스트를 오픈해 해당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2021년 초부터는 서울, 경기 전 지역으로 확장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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