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獨서 전기산업 브랜드 2년 연속 '1위'

전기산업 분야 최고점…김희철 사장 "주요 시장서 선도 지위 이어갈 것"

디지털경제입력 :2021/05/06 09:39

한화큐셀은 독일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 전기산업 분야에서 2년 연속으로 1위 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독일 유력 경제지인 '포커스 머니(FOCUS MONEY)' 주관한 이번 어워드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 시상식 중 하나다. 7천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온라인 반응 약 970만건을 분석, 평판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

한화큐셀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독일 바이에른주 주거용 태양광과 독일 고객사 공장 지붕 태양광. 사진=한화큐셀

태양광 모듈 뿐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공급하고, 전력 거래 사업과 태양광 리스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일반 가정·기업에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큐에너지' 사업은 추진 1년 만에 10만 가입 가구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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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은 최근 독일 소비자가 평가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1)' 태양광 분야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업체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을 기준으로 선정한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도 유럽에서 8년 연속 수상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객의 에너지 사용 효율과 편리성을 높이는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독일 에너지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평가받는다"며 "향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 판매를 확대해 주요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