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산업협회, 한국전력공사 SW 특화 전문 교육 실시

컴퓨팅입력 :2021/05/03 15:20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이하 협회, 대표 조준희)는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 ICT인력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신기술 특화 전문 교육(이하 특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협회와 한전이 실시했던 SW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MOU’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다. 교육은 한전 ICT 재직근로자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며, 회차당 20~30시간으로 구성되어 금년 10회 이상 실시될 예정이다.

1회차 과정은 지난 28일 종로구 외부교육장에서 ‘IT프로젝트 발주 및 사업관리 과정’이라는 부제로 실시됐다. 한전 재직근로자의 사업수행에 필요한 역량강화를 위해 24시간 실시됐다. 구성은 ▲SDLC(소프트웨어 개발 생명 주기) 및 RFP작성 ▲공공SW사업 발주 ▲SW사업대가 산정 등이다.

SW산업협회에서 한전 ICT인력을 대상으로 ‘SW‧신기술 특화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미지=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교육에서 협회는 교육대상자에 대한 사전 수준진단 및 전문강사와 사전 협의를 통한 커리큘럼 구성으로 맞춤형 커리큘럼을 구성해 교육을 제공했다. 이론 뿐만 아니라, 실습 병행으로 교육생들의 동기부여 및 교육효과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교육생 사전진단, 입과 시 체온측정, 강의장 내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였다.

협회 서홍석 부회장은 “협회는 그 간 축적한 SW분야 교육 전문성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한전 및 계열사 ICT 인력의 SW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확대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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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금년도 SW재직자 직무능력 향상 지원을 위해 SW직무 관련 31개 과정 및 4차 산업 신기술 관련 47개 과정을 운영 중으로, 과정 당 20명 이상 교육 수요가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방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 교육은 중소기업의 경우 전액 무료이며 맞춤형 커리큘럼 구성 및 전문강사가 교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