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30일 담원 기아의 2020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 스킨을 출시했다.
담원 기아는 지난 2020년 10월 31일 중국 상하이에서 진행된 롤드컵 결승에서 쑤닝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담원 기아의 롤드컵 우승 기념 스킨은 팀의 핵심 색인 민트색을 주 색상으로 디자인됐으며 선수들의 의견을 반영해 장하권 선수의 케넨, 김건부 선수의 니달리, 허수 선수의 트위스티드페이트, 장용준 선수의 진, 조건희 선수의 레오나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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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킨 콘셉트는 신화로 웅장하고 신비로운 느낌을 강조해 제작됐다. 스킨의 가격은 1개당 1천350BP로 스킨과 스킨 세트 판매 수익의 25%는 담원 기아와 우승 당시 선수들, LCK 구단에게 전달된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스킨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5월 31일까지 담원 e스포츠 팬사인 에디션(1만4천705RP, 약 11만 원 상당)을 구매한 모든 이용자에게 3만 원 상당의 담원 기아 우승 기념 XL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