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여행 예약금 면제+연 2.3% 금리 적금 출시

하나투어와 컬래버레이션

하나은행이 하나투어와 제휴해 '하나의 여행 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1인 1계좌 개설이 가능하며, 최저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매월 납입할 수 있다. 가입 기간은 1년, 기본금리 1.1%에 우대 금리 0.2%p, 특별금리 1%p 적용 시 최대 금리는 2.3%이다.

가입 고객은 올해 말까지 하나투어 전용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예약금 없이 사전 여행 예약이 가능하다. 예약한 여행상품을 이용한 고객은 하나투어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5%를 받고, 여행 후 발급된 확인번호를 하나은행에 등록하면 특별금리 1%를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더불어 여행 대금을 하나카드로 결제시 2% 캐쉬백과 함께 최대 6개월 무이자할부를 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