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리코가 임플란트 제조 전문 기업 네오바이오텍과 초고속 LCD 3D 프린터 ‘NeoSpeed 10’ 공급 계약을 체결한다고 29일 밝혔다.
‘NeoSpeed 10’은 치과에서 활용하는 보철물 제작에 특화된 3D 프린터다.
네오바이오텍은 2000년에 설립돼 임플란트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생산·연구소 본부와 24개의 지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 5천여개 치과 의원 및 병원에 치과용 의료기기를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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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는 네오바이오텍에 이 제품을 공급하고, 네오바이오텍은 치과 병원을 대상으로 제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신도리코 관계자는 “네오바이오텍과 LCD 신제품인 ‘NeoSpeed 10’을 통해 치과시장 내 3D 프린터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