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윤여정 목소리 연기 새 광고 2편 공개

AI로봇·빅데이터 등 소재 광고

방송/통신입력 :2021/04/29 09:53

KT(대표 구현모)가 최근 아카데미상 수상으로 주목을 받는 배우 윤여정이 출연하는 새 광고 2편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윤여정은 자사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을 소재로 한 광고 장면에서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광고에는 "윤여정씨 AI로봇 걱정은 할 필요 없어요, 알아서 잘해요”, “중요한 건 여기 다 있구나. 그럼 은행 데이터도 여기 보관하니? 그래 내 데이터는 내 나라에 둬야지. 클라우드 원더풀이다 원더풀!” 등의 대사가 등장한다.

KT는 배우 윤여정의 목소리가 등장하는 새 광고 두 편을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실제로 현재 구현되어 사람들의 삶을 편리하게 변화시키는 KT의 AI‧클라우드 기술을 보여주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두 광고 모두 배우 윤여정씨가 내레이션을 맡아,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AI와 클라우드 기술에 대해 대화하듯 설명하면서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KT 기술에 대한 진정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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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소한 KT 용산 데이터센터를 배경으로 한 ‘클라우드편’ 광고는 대한민국 국민의 소중한 데이터를 KT 기술로 해외 서버가 아닌 국내에서 안전하게 지키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실제 쓰이는 AI로봇을 주인공으로 한 ‘AI로봇편’ 광고는 AI 호텔로봇이 고객이 요청한 사항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는 상황을 촬영했다.

김형욱 KT 미래가치추진실장은 “이번 광고는 국민의 삶을 편리하게 만들도록 노력하는 디지코 KT의 진정성을 담았다"며 "KT의 클라우드와 AI로봇 서비스가 고객에게 다양한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