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개최된 'CDP 한국위원회 주관 2020 기후변화 대응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에너지&유틸리티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전을 포함한 7개 부문, 총 18개 기업이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전은 에너지&유틸리티 부문에서 지속적인 탄소경영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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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환 한전 사업총괄본부장은 "탄소경영 우수기업으로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탄소정보 공개를 통해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조기달성에 앞장서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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